GS25, 내년까지 ATM 1만4000대로 늘린다
GS25, 편의점 ATM 1만4000대까지 늘린다
편의점 GS25가 내년까지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1만4000대까지 늘린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중은행들의 전체 ATM 수와 맞먹는 규모다. GS25는 디지털 서비스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점포와 ATM을 줄이는 은행과는 달리 매장로의 유입 인구를 높이기 위해 ATM을 활용하고 있다.
GS리테일은 26일까지 전국 GS25 점포의 ATM 총 대수를 1만4000개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기준으로 GS25 점포에 설치된 ATM은 1만3261대로, 올 연말까지 1만3500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달 기준 4대 시중은행(국민, 신한, 우리, 하나)의 총 ATM 대수(1만6215대)와 거의 비슷한 규모다.
금융 업계와 편의점은 현금 사용의 변화를 다르게 바라보고 있다. 은행들은 온라인 뱅킹의 활성화로 인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며 점포 수를 줄이고 있는 반면, 편의점은 점포로의 소비자 유입을 늘리기 위해 ATM 확대에 나섰다. 특히 편의점은 현금 사용 인구가 줄었다 해도 경조사비나 명절 용돈 등 일정한 현금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근거리로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ATM 입점을 통해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편의점 ATM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거래 수수료에 대해서도 GS25는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GS25는 2017년부터 주요 시중은행과 증권사와 협력하여 ATM 거래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편의점 ATM의 이용을 촉진하고 있다.
GS25의 ATM 확대는 편의점 업계에서 현금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디지털화에 대한 은행과의 경쟁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GS25는 향후 ATM을 통한 시민 서비스의 발전과 소비자 편의성 제고에 더욱욱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
편의점 GS25가 내년까지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1만4000대까지 늘린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중은행들의 전체 ATM 수와 맞먹는 규모다. GS25는 디지털 서비스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점포와 ATM을 줄이는 은행과는 달리 매장로의 유입 인구를 높이기 위해 ATM을 활용하고 있다.
GS리테일은 26일까지 전국 GS25 점포의 ATM 총 대수를 1만4000개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기준으로 GS25 점포에 설치된 ATM은 1만3261대로, 올 연말까지 1만3500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달 기준 4대 시중은행(국민, 신한, 우리, 하나)의 총 ATM 대수(1만6215대)와 거의 비슷한 규모다.
금융 업계와 편의점은 현금 사용의 변화를 다르게 바라보고 있다. 은행들은 온라인 뱅킹의 활성화로 인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며 점포 수를 줄이고 있는 반면, 편의점은 점포로의 소비자 유입을 늘리기 위해 ATM 확대에 나섰다. 특히 편의점은 현금 사용 인구가 줄었다 해도 경조사비나 명절 용돈 등 일정한 현금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근거리로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ATM 입점을 통해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편의점 ATM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거래 수수료에 대해서도 GS25는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GS25는 2017년부터 주요 시중은행과 증권사와 협력하여 ATM 거래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편의점 ATM의 이용을 촉진하고 있다.
GS25의 ATM 확대는 편의점 업계에서 현금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디지털화에 대한 은행과의 경쟁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GS25는 향후 ATM을 통한 시민 서비스의 발전과 소비자 편의성 제고에 더욱욱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닷컴 김선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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