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품들의 매력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품들이 화제다. 박물관에서는 전시의 여운을 기념하고 소장하며, 누구나 일상에서 박물관 유물을 즐길 수 있도록 뮤지엄 숍 상품 기획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옛날과는 달리 현대적인 일러스트로 재해석한 상품이나 유물에 담긴 의미와 연계한 상품, 또 유물의 외형을 디자인에 반영한 실용적인 상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와 유물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하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뮤지엄 숍은 박물관의 공공 서비스 시설 역할을 보완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트렌드를 이끌며 대중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뮷즈(MU:DS)’ 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박물관 굿즈들이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젊은 세대들에게도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전통문화와 유물의 매력은 계속해서 새롭게 발견되고 재해석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박인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2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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