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혁,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태권도 남자 80㎏급에서 금메달 획득
박우혁, 아시안게임에서 태권도 남자 80㎏급 금메달 획득
27일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태권도 대회에서 박우혁(삼성에스원)이 남자 80㎏급 결승에서 살레 엘샤라바티(요르단)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태권도 종목에서 우리나라는 시작일인 24일부터 4일 연속으로 금메달을 수확했다.
지난 24일에는 강완진(홍천군청)과 차예은(경희대)이 품새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25일에는 장준(한국가스공사)이 남자 58㎏급에서, 26일에는 박혜진(고양시청)이 여자 53㎏급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박우혁은 준결승에서 이란의 메란 바르쿠다리와 치열한 경기를 펼치며 2-1로 승리하였다. 결승전에서는 상대에 비해 여유로운 경기를 펼쳤다.
1회전 초반에 몸통 공격으로 5-0으로 앞서갔지만, 시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얼굴 공격을 허용하여 5-4로 따라가게 되었다. 하지만 마지막 10여초에서 머리 공격으로 3점을 추가하며 8-5로 승리하였다.
2회전에서는 경기 초반에 몸통 공격으로 2점을 선취하였다. 상대의 감점과 함께 1점을 더하여 4-0으로 앞서갔지만, 경기 종료 38초 전에 얼굴과 몸통 공격을 연달아 허용하여 4-5로 역전당했다. 하지만 상대의 감점으로 다시 5-5로 동점이 되었다.
기술 점수를 고려하면 2회전을 내주어야 할 상황이었지만, 박우혁은 적극적으로 공격을 이어가며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종료 1초 전에 상대를 경기장 밖으로 내보내며 결승전을 승리로 마무리하였다.
박우혁의 금메달로 태권도 종목에서 우리나라는 아시안게임 시작일인 24일부터 4일간 금메달을 수확하게 되었다. 이는 우리나라 태권도의 자존심을 이어가는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27일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태권도 대회에서 박우혁(삼성에스원)이 남자 80㎏급 결승에서 살레 엘샤라바티(요르단)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태권도 종목에서 우리나라는 시작일인 24일부터 4일 연속으로 금메달을 수확했다.
지난 24일에는 강완진(홍천군청)과 차예은(경희대)이 품새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25일에는 장준(한국가스공사)이 남자 58㎏급에서, 26일에는 박혜진(고양시청)이 여자 53㎏급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박우혁은 준결승에서 이란의 메란 바르쿠다리와 치열한 경기를 펼치며 2-1로 승리하였다. 결승전에서는 상대에 비해 여유로운 경기를 펼쳤다.
1회전 초반에 몸통 공격으로 5-0으로 앞서갔지만, 시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얼굴 공격을 허용하여 5-4로 따라가게 되었다. 하지만 마지막 10여초에서 머리 공격으로 3점을 추가하며 8-5로 승리하였다.
2회전에서는 경기 초반에 몸통 공격으로 2점을 선취하였다. 상대의 감점과 함께 1점을 더하여 4-0으로 앞서갔지만, 경기 종료 38초 전에 얼굴과 몸통 공격을 연달아 허용하여 4-5로 역전당했다. 하지만 상대의 감점으로 다시 5-5로 동점이 되었다.
기술 점수를 고려하면 2회전을 내주어야 할 상황이었지만, 박우혁은 적극적으로 공격을 이어가며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종료 1초 전에 상대를 경기장 밖으로 내보내며 결승전을 승리로 마무리하였다.
박우혁의 금메달로 태권도 종목에서 우리나라는 아시안게임 시작일인 24일부터 4일간 금메달을 수확하게 되었다. 이는 우리나라 태권도의 자존심을 이어가는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강원닷컴 이중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2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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