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윤석열 정부의 국정 파행, 법무부와 검찰이 중심"
홍익표 원내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국정 파행의 가장 중심은 법무부와 검찰"이라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파면을 거듭 주장했다.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 이후 홍 원내대표는 연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강공 모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 원내대표는 4일 MBC 라디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여전히 검찰총장으로서의 총장정치를 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총장정치에) 앞장선 게 한 장관"이라며 "윤 대통령이 (야당의 요구에 따라) 국정 기조를 바꾸겠다는 상징적인 조치로서 해당 국무위원을 파면시키는 게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전에도 라디오를 통해 "일개 장관을 어떻게 하라는 게 중요한 것은 아니다"며 "윤 대통령께서 협치와 대화를 할 건지 독선과 대결을 할 건지 선택하라는 것"이라며 한 장관의 파면을 요구했다. 윤 대통령 탄핵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한 장관의 파면을 대안으로 제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홍 원내대표는 한 장관의 탄핵 사유로는 이 대표 체포동의안에 대한 피의사실 유포를 언급했다. 한 장관은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30분 이상 이 대표를 구속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 발언에 야당 의원들은 "피의 사실을 공표해서는 안 된다" "여기가 재판부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민주당은 이 대표가 지난달 26일 구속 위기를 모면한 이후 한 장관과 검찰을 향한 책임론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이는 검찰이 야당 대표를 강압 수사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홍 원내대표는 4일 MBC 라디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여전히 검찰총장으로서의 총장정치를 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총장정치에) 앞장선 게 한 장관"이라며 "윤 대통령이 (야당의 요구에 따라) 국정 기조를 바꾸겠다는 상징적인 조치로서 해당 국무위원을 파면시키는 게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전에도 라디오를 통해 "일개 장관을 어떻게 하라는 게 중요한 것은 아니다"며 "윤 대통령께서 협치와 대화를 할 건지 독선과 대결을 할 건지 선택하라는 것"이라며 한 장관의 파면을 요구했다. 윤 대통령 탄핵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한 장관의 파면을 대안으로 제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홍 원내대표는 한 장관의 탄핵 사유로는 이 대표 체포동의안에 대한 피의사실 유포를 언급했다. 한 장관은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30분 이상 이 대표를 구속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 발언에 야당 의원들은 "피의 사실을 공표해서는 안 된다" "여기가 재판부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민주당은 이 대표가 지난달 26일 구속 위기를 모면한 이후 한 장관과 검찰을 향한 책임론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이는 검찰이 야당 대표를 강압 수사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강원닷컴 강만금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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