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의 와인 여행기: 유럽 와이너리에서의 즐거운 휴가
뜨거운 무더위가 이어지며 여름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여름이 시작됐다는 말은 즉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왔다는 의미다. 아직 본격적인 휴가를 계획하지 않았다면, 책을 통해 나만의 휴가를 그려보는 건 어떨까.
특히 어른만의 여름방학을 기대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주목하자. 와인이 무르익는 작은 마을부터 한 예술가가 자신의 인생을 바친 곳까지, 취향 따라 여행지도 각양각색이다.
여름방학의 낭만을 꿈꾸는 어른이들의 욕망을 충족해 줄 수 있는 여행 신간을 소개한다.
‘유럽 와이너리 여행’은 와인에 매료된 저자가 유럽 5개국의 와이너리를 방문하며 겪은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십수 년 전 가을, 프랑스 보르도의 와이너리를 여행한 작가는 생각했다. 본고장에서 직접 이야기를 듣고 맛보는 와인은 얼마나 맛있을까.
이 생각 하나로 작가는 유럽 각국 와이너리 사람들에게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편지를 썼다. 이렇게 본격적인 와인 여행이 시작됐다.
프랑스부터 포르투갈까지, 작가는 유럽 각국 와이너리의 매력을 독자에게 가감 없이 전달한다. 유럽 국가별 와인의 특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한다.
독자는 책을 읽으며 이탈리아에선 와인에 맛 좋은 음식을 곁들이는 재미를 느끼고, 독일에선 고성과 수도원에서 만든 와인의 맛을 음미하는 작가를 따라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와인…”
창업뉴스
기사 작성일23-07-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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