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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손해보험협회장 후보군에 다크호스 최대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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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93회 작성일 23-12-0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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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손해보험협회장 윤곽이 오는 5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드러날 가능성에 주목이集ま고 있다. 3명의 관료 출신 인사들이 이미 후보로 올랐는데, 더불어 다른 관료 출신이 다크호스로 후보군에 포함될지에 대한 관심이 크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오는 5일 오전 서울에서 손보협회장 인선을 위한 두 번째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개최된다.

첫 번째 손보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7일에 열렸다. 이 회의에서는 향후 운영사항 등을 논의하였고, 위원장으로는 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이 선임되었다.

두 번째 회의에서는 주요 회장 후보군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허경욱 전 기획재정부 차관과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 유광열 SGI서울보증 사장 등이 주요 후보군으로 언급되고 있다. 이들은 모두 행정고시 출신으로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등에서 주요한 역할을 맡아온 경험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최훈 주싱가포르 대사가 다크호스로 후보군에 포함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강릉 명륜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최 대사 역시 행정고시 출신으로서 경제 관련 관료로서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생명보험협회장으로 내정된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도 기존 후보군에는 없던 인사로서 업계에서는 최 대사의 등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 손보업계 관계자는 "기존 후보군에서 회장이 내정되면 곧바로 발표될 수 있다"면서도 "만약에 새로운 후보가 등장한다면 회추위원들이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가 회의가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0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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