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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끝나지 않는 더위가 찾아오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상청은 19일의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평년보다 3~4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주요 도시별로는 서울이 21도, 인천이 22도, 춘천이 20도, 강릉이 21도, 대전이 20도, 청주가 21도, 광주가 21도, 전주가 21도, 대구가 21도, 부산이 23도, 제주가 23도의 최저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고기온으로는 서울이 27도, 인천이 26도, 춘천이 27도, 강릉이 30도, 대전이 28도, 청주가 28도, 광주가 29도, 전주가 29도, 대구가 29도, 부산이 29도, 제주가 29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 북부 내륙지역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5㎜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 수준은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존 수준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강원닷컴 이중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18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