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사고 감축을 위한 현장 지원 정책 추진 중
국내 건설 현장에서의 근로자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고용부는 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도 강원도 소재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한 명이 작업 중 유리 돔이 깨져 6.5m 떨어져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전날에는 서울 소재 건설 현장에서도 도장공이 작업 중 사다리에서 떨어져 숨진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또한 지난 7일에는 강원도 소재 제조업체의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26m 높이에서 떨어져 생명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러한 근로자 사망 사고가 끊이지 않아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사고 감축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하며 산업 안전문화를 전환하고자 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도 산재 감축을 위한 현장 지원 정책을 추진 중인데, 이를 위해 올해에는 자기 규율 예방체계 구축, 중대재해 사고 취약 분야 집중 지원, 산재 예방 인프라 혁신, 안전의식 개선 및 안전 문화 확산 등 4대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 규율 예방체계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다. 건설업 중소규모 사업장 컨설팅 공단도 자기 규율 예방체계의 확산을 위해 위험성 평가 중심의 산재 예방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노사가 함께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 제도인 위험성 평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무료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들이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러한 근로자 사망 사고가 끊이지 않아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사고 감축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하며 산업 안전문화를 전환하고자 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도 산재 감축을 위한 현장 지원 정책을 추진 중인데, 이를 위해 올해에는 자기 규율 예방체계 구축, 중대재해 사고 취약 분야 집중 지원, 산재 예방 인프라 혁신, 안전의식 개선 및 안전 문화 확산 등 4대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 규율 예방체계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다. 건설업 중소규모 사업장 컨설팅 공단도 자기 규율 예방체계의 확산을 위해 위험성 평가 중심의 산재 예방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노사가 함께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 제도인 위험성 평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무료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들이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강원닷컴 박인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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