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14일 첫 탄도미사일 도발...대응 태세 강화
북한, 연초부터 포사격 도발…이번에는 첫 탄도미사일 도발
북한은 14일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이번에 발사된 탄도미사일은 중거리급(IRBM)로 추정되며, 고체연료가 적용되었는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개최하여 안보태세를 점검했다. 북한의 연쇄 도발에 따른 우리 정부의 대응과 한미일 간의 공조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만 총통 선거 결과로 양안관계가 긴장되는 상황에서 이번 북한의 도발은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동해상에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 합참은 "북한의 미사일은 약 1000km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밝혔으며, 우리 군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 즉각 포착해 추적하였고, 미·일측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 제원에 대해서는 현재 종합적인 분석이 진행 중이다.
합참은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며 "우리 군은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면서 북한의 다양한 활동에 대비하여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인 대응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날 북한의 도발에 대한 보고를 즉각 받고 철저한 대응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NSC 안보점검회의에는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을 주재로 참석하여 북한의 도발을 강력하게 규탄하는 한편,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한 신속하고 압도적인 대응 태세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14일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이번에 발사된 탄도미사일은 중거리급(IRBM)로 추정되며, 고체연료가 적용되었는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개최하여 안보태세를 점검했다. 북한의 연쇄 도발에 따른 우리 정부의 대응과 한미일 간의 공조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만 총통 선거 결과로 양안관계가 긴장되는 상황에서 이번 북한의 도발은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동해상에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 합참은 "북한의 미사일은 약 1000km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밝혔으며, 우리 군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 즉각 포착해 추적하였고, 미·일측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 제원에 대해서는 현재 종합적인 분석이 진행 중이다.
합참은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며 "우리 군은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면서 북한의 다양한 활동에 대비하여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인 대응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날 북한의 도발에 대한 보고를 즉각 받고 철저한 대응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NSC 안보점검회의에는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을 주재로 참석하여 북한의 도발을 강력하게 규탄하는 한편,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한 신속하고 압도적인 대응 태세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닷컴 박혜영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4-01-1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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