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멘트와 철강 업계, 탄소 감축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 개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가 한국시멘트협회, 한국철강협회와 함께 탄소 감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시멘트·철강 업계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멘트·철강 업계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철강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철강 슬래그의 시멘트 원료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2022년에 발생한 철강 슬래그 2451만톤 중 시멘트·콘크리트 원료로 재활용된 것은 1351만톤으로 약 55%에 머물렀습니다.
양 업계는 2030년에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2050년에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철강 슬래그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관련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관련 분야의 공동 연구를 위해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시멘트협회와 철강협회는 철강 기업과 시멘트 기업 사이에서 슬래그 활용 정보를 공유하고, 슬래그를 이용한 시멘트 생산의 경제성 향상 방안과 슬래그 품질 최적화 방안, 관련 규제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산기협은 산업별 민간R&D협의체를 통해 관련 분야의 공동 기술 확보를 위한 R&D 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정부에 제안하는 등 R&D 분야에서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민간R&D협의체 탄소중립 분야 공정혁신분과장인 김기수 포스코 부사장은 "정부가 좀 더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철강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철강 슬래그의 시멘트 원료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2022년에 발생한 철강 슬래그 2451만톤 중 시멘트·콘크리트 원료로 재활용된 것은 1351만톤으로 약 55%에 머물렀습니다.
양 업계는 2030년에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2050년에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철강 슬래그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관련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관련 분야의 공동 연구를 위해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시멘트협회와 철강협회는 철강 기업과 시멘트 기업 사이에서 슬래그 활용 정보를 공유하고, 슬래그를 이용한 시멘트 생산의 경제성 향상 방안과 슬래그 품질 최적화 방안, 관련 규제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산기협은 산업별 민간R&D협의체를 통해 관련 분야의 공동 기술 확보를 위한 R&D 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정부에 제안하는 등 R&D 분야에서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민간R&D협의체 탄소중립 분야 공정혁신분과장인 김기수 포스코 부사장은 "정부가 좀 더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창업뉴스
기사 작성일23-07-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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