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연장·신설 계획 최종안 발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연장과 신설 추진계획 최종안이 이르면 이달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미 미뤄졌던 GTX 연장과 신설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간 이견이 있었던 D 노선의 사업 구간도 변경 및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사업 구간을 연장한 더블 와이(Y) 노선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더블 와이자 노선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서 제안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8일 발표될 예정인 GTX 신설 및 연장 추진계획 최종안에는 평택 연장을 포함한 A노선과 김포·인천공항∼부천∼삼성∼팔당, 삼성∼수서∼여주 등의 D노선, 인천∼서울∼구리∼남양주의 E노선, 그리고 수도권 외곽순환을 위한 F노선의 사업 구간, 사업비, 세부 일정 등이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검토된 GTX 연장안은 기존 구간이 확정된 A~C 노선을 연장하는 방안이다. A노선은 운정~동탄 구간에 이어 동탄~평택 구간을 추가하는 내용이다. B노선은 마석에서 춘천까지, C노선은 수원에서 천안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D 노선은 기존 사업 구간을 재검토하였다. 이미 예타 대상으로 확정된 기존 서부권 광역급행철도(김포 장기역~부천 부천종합운동장역)을 기반으로 노선을 변경 및 연장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기존 구간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기본 구간을 연장하고, 이를 중심으로 한 인천공항부터 장기~부천종합운동장 구간과 삼성역에서 팔당까지의 구간이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최종안 발표를 통해 GTX 연장 및 신설 사업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교통 효율성이 향상되고 수도권의 교통체계가 보다 발전된다는 기대감이 크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간 이견이 있었던 D 노선의 사업 구간도 변경 및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사업 구간을 연장한 더블 와이(Y) 노선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더블 와이자 노선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서 제안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8일 발표될 예정인 GTX 신설 및 연장 추진계획 최종안에는 평택 연장을 포함한 A노선과 김포·인천공항∼부천∼삼성∼팔당, 삼성∼수서∼여주 등의 D노선, 인천∼서울∼구리∼남양주의 E노선, 그리고 수도권 외곽순환을 위한 F노선의 사업 구간, 사업비, 세부 일정 등이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검토된 GTX 연장안은 기존 구간이 확정된 A~C 노선을 연장하는 방안이다. A노선은 운정~동탄 구간에 이어 동탄~평택 구간을 추가하는 내용이다. B노선은 마석에서 춘천까지, C노선은 수원에서 천안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D 노선은 기존 사업 구간을 재검토하였다. 이미 예타 대상으로 확정된 기존 서부권 광역급행철도(김포 장기역~부천 부천종합운동장역)을 기반으로 노선을 변경 및 연장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기존 구간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기본 구간을 연장하고, 이를 중심으로 한 인천공항부터 장기~부천종합운동장 구간과 삼성역에서 팔당까지의 구간이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최종안 발표를 통해 GTX 연장 및 신설 사업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교통 효율성이 향상되고 수도권의 교통체계가 보다 발전된다는 기대감이 크다.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4-01-0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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