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농가 주택을 돌며 돈을 훔친 30대 남성 구속
고령 농민들 거주 시골 농가 주택 돌며 돈을 훔친 30대 남성 구속
강원 철원경찰서는 고령 농민들이 거주하는 한적한 시골 농가 주택을 돌며 돈을 훔친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부터 렌터카를 이용해 철원과 경기 의정부시 일대를 돌며 폐쇄회로(CC)TV가 없고 고령 농민들이 거주하는 집들에서 5회에 걸쳐 현금 484만원을 훔쳤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주민들의 신고를 받은 뒤 CCTV와 위치 추적 등을 활용하여 지난 9일 오후 의정부시의 한 주택에서 A씨를 검거했다. 조사 결과 A씨는 한적한 농가 주택들 중에서만 선택하여 "화장실을 이용하겠다"는 핑계로 집 안으로 들어가 돈을 훔쳤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이전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어 추가 여죄를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낯선 사람이 방문했을 경우 경계심을 갖고, 외출 시 출입문 시정 생활화를 실천하고 통장에 비밀번호를 기재하지 않도록 군민들에게 각별히 주의를 당부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사건은 철원지역 농민들에게 경계를 일깨워줌과 동시에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의 노력에 의해 원만히 해결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강원 철원경찰서는 고령 농민들이 거주하는 한적한 시골 농가 주택을 돌며 돈을 훔친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부터 렌터카를 이용해 철원과 경기 의정부시 일대를 돌며 폐쇄회로(CC)TV가 없고 고령 농민들이 거주하는 집들에서 5회에 걸쳐 현금 484만원을 훔쳤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주민들의 신고를 받은 뒤 CCTV와 위치 추적 등을 활용하여 지난 9일 오후 의정부시의 한 주택에서 A씨를 검거했다. 조사 결과 A씨는 한적한 농가 주택들 중에서만 선택하여 "화장실을 이용하겠다"는 핑계로 집 안으로 들어가 돈을 훔쳤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이전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어 추가 여죄를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낯선 사람이 방문했을 경우 경계심을 갖고, 외출 시 출입문 시정 생활화를 실천하고 통장에 비밀번호를 기재하지 않도록 군민들에게 각별히 주의를 당부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사건은 철원지역 농민들에게 경계를 일깨워줌과 동시에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의 노력에 의해 원만히 해결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강원닷컴 이창섭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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