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공지사항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철원군 가로등 절전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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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철원군수 이현종입니다. 저희 철원군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중요한 단계를 밟아 나가고 있습니다. 2023년 6월 28일에 발효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조례와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지역 내 가로등에 대한 절전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절전 대책은 2023년 8월 10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가로등의 일반모드(일몰 점등 ~ 일출 소등)를 격등(1,404등) 모드로 변경하며, 안전과 관련된 가로등은 절전모드(일몰 점등 후 22시 소등 ~ 다음날 04시 점등 후 일출 소등)로 운영함으로써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가로등 절전 대책을 통해 얻어질 탄소중립 효과는 격등 시에 약 15.3톤의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으로, 이는 30년 생 소나무 1,634그루를 심는 효과에 상당합니다. 이러한 결과를 에너지온실가스종합정보 플랫폼을 통해 산정할 예정입니다.
전기 사용량의 감소는 전력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 절감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여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저희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철원군수 이현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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